[웹툰] 올가미 - 박윤수 #1

몇년만의 2D남친 포스팅인가.

웹툰을 꾸준히 봐왔지만

덕질할만한 캐릭터가 딱히 없었다.

 

하지만 최근 나의 입꼬리를 사정없이 올라가게 하는 남주가 생겼으니 이름하여 해무리님 作 웹툰 올가미의 주인공 박윤수 되시겠다.

 

올가미라는 웹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일단 남주가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 + 악마다.

 

몇살인지 알수도 없는 그는

성당을 다니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기부까지 척척하여

주변 사람들로부터 천사같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포장이 아주 잘된 남자다.

 

그러니까 한줄로 요약하면

박윤수 = 완벽한 남자

 

그런데 사실 이남자의 취미는 여주 괴롭히기다. 여주가 말을 안들으면 목까지 조르는 악마인데 최근 스토리를 보아하면 머지않아 여주의 노예가 될듯하다.

 

글쎄 이 웹툰 여주가 장난 아니그든.

걸크러쉬 낭낭한 여주라

그만 오래살아 인생이 따분했던

박윤수의 최애가 되고 말았다.

 

아니 근데 설명이 너무 길어지니

사진부터 보자.

 

일단 박윤수는 뒷통수까지 잘생겼다.

뒷통수를 캡쳐하게 만들다니.

대.다.나.다.

 

 

 

 

그리고 복습하다보니

초반엔 이렇게 아주 선해보이고

멍뭉미가 엿보이는 청초한 이미지였네.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돌변한다.

그래 이남자 참 악마였지.

특히 노란눈으로 변할때 박윤수는 진짜 너무 섹시해 >_<

자만심 쩌는 저 눈빛 캬

 

 

 

 

 

 

근데 또 웃을땐 천상 착해보이는 이 남주는 이런 웃음을 지으면서 항상 여주를 갈구고 있다.

여주 입장에선 이런 개객기가 따로 없을 정도다.

 

 

 

 

 

 

 

 

 

 

 

 

 

 

 

 

 

근데 저렇게 잘해줄 것처럼 굴다가

능글맞고 가차없고 차갑고

아주 긴장감을 놓을수 없게 만든다.

 

 

 

 

 

 

 

 

 

 

 

 

 

 

 

 

 

특히 여주 괴롭히고 좋아하는 이장면은 귀엽기까지 ㅋㅋ

 

 

 

 

아직까지는 박윤수가 여주를 물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과연 흡혈을 하게 될것인가 아주 궁금하다.

 

 

 

 

아참 그리고

참고로 박윤수는 부자다.

 

 

 

 

 

 

그리고 마르기만 한줄 알았더니

몸까지 좋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윤수한테 설레였던 장면은 곤란한 여주를 도와줬던 결혼식 이야기인데 이때 수트를 입은것도 너무 예뻣고

매너있었던 행동, 많은 축의금까지 정말 나무랄데가 없었다.

 

 

 

 

 

 

 

 

 

 

 

하지만 찾아온 이유는 역시 여주 괴롭히기.

잘나가다가 이렇게 쪽지주고 명령이나 해대고 얼굴 엄청 가까이 대고 협박한다.

 

 

 

 

 

 

 

 

그래도 난 옆윤수 못잃어

콧날 턱선 완벽하다.

 

 

 

 

 

 

 

그리고 젖은 윤수도ㅠ

 

 

 

 

 

 

 

매주 화요일 연재중인 올가미.

오늘 기여코 작가님이 쿠키를 쓰게 만들었다.

미리보기의 단점은

미리보기의 미리보기가 없다는 것인데

난 큰일났다.

 

그래도 윤수얼굴 보면서 기다려야지.

간만에 이렇게 얼빠할 남주가 생겨서 어찌나 기쁜지.

이글이 올가미 영업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다.